팸플릿
문화 및 역사
이로하 소나무는 나카보리 해자를 따라 서 있는 소나무 가로수이며, 에도 시대 때 '마쓰노시타'라고 불렸습니다. 이곳은 번주가 참근(다이묘가 주군을 뵙는 것)하여 성에 도착하면 반드시 지나던 곳이었기 때문에, 당시 47그루를 심은 뒤부터 이로하 47문자에 덧붙여 '이로하 소나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나카센도 다카미야슈쿠는 나카센도 69차(도카이도의 구사쓰, 오쓰를 포함) 중에 에도에서 64번째에 해당하는 역참 마을입니다. 1843년의 기록에 따르면 도시의 남북 길이가 7정 16간(약 800m), 총 가구수 83…
세상이 어수선했던 에도 막부 말기에 개국의 영단을 내린 다이로 이이 나오스케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꽃의 생애'(작가:후나바시 세이이치=히코네 명예 시민 제1호)가 발표되면서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으며, 영…
니시이마초 사거리의 한 모퉁이에 즐비한 집들 가운데 작은 연못이 있으며, 중앙에는 육각형의 지장당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 연못에 샘솟는 물은 이미 겐로쿠 연간에 '고토 3대 명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습니다(다른 …